2시가 좀 넘어서 도착해서 바로 호텔로 직행했습니다.
머무른 곳은 교통편을 생각해서 텐진의 "호텔 쿠레가 텐진"입니다. 생긴지 2년밖에 되지 않아서 일단 깨끗하고 무엇보다도 화장실과 실내가 큰 유리창 창문이 있다는 것으로 유명합니다.다만 보통 1인실이 그렇고 2인실의 경우 그런 모양은 좀 큰 사이즈의 방에 그런 장치가 되어있다고 하네요~

저희는 저렴한 쪽으로 신청했기에 1박에 2인 13,800엔(조식포함)으로 머물렀습니다.
호텔을 찾기 힘들다고 하는데 사실 지하철로 "西12-b"방향으로 나와서 그냥 주~~욱 걸어가면 나오더라구요~ 괜히 머리쓴다고 하다가 더 헤맬 수 있으니 그냥 걸어가시는 것이 더 빠른 호텔찾기가 될 것 같습니다~^^;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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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내는 좀 어두운 편이지만 깨끗하고 좋아요~
제일 좋았던 것은 잠자리가 최고입니다! 정말 이불이 부드럽고 푹신해요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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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텔에서 짐을 풀고 예전에 먹어봤었던 맛있는 돈코츠라멘을 떠올리면서 라멘을 먹으러 갔습니다.
마침 호텔과 다이묘점이 가까워서 바로 찾아갔어요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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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전보다 값이 많이 오른 것 같은 느낌이...;;
주문받으러 온 언니가 이것이 제일 잘 나간다고 추천한 950엔짜리 라멘을 주문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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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이묘점은 텐진점과는 달리 한국어매뉴판이 없었고, 마늘을 일본어로 몰라 마늘을 얻지 못하고 그냥 먹었습니다. 그냥 일반 라멘집과는 달리 돼지냄새도 거의 안나고 맛있게 먹긴 했는데, 예전에 마늘을 넣어서 먹었을 때 생각이 나서 조금 아쉬웠어요~ㅠ_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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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래는 한입만두~ 맛있긴했지만 꼭 먹어봐야할 정도는 아니었어요~
역시 라멘이 최고~!!(웃음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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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녁에는 호텔근처의 이자까야 비슷한 곳에서 한잔하고~
편의점에서 맥주와 안주거리를 사가지고 호텔에 들어가서 마시고 잠이 들었습니다~^^

Posted by Randy

2009/11/22 15:07 2009/11/22 15:0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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둘째날은 이제 다시 후쿠오카로 돌아오는 날이었는데, 텐진에다가 숙소를 정했습니다.
번화가라는 이유도 이유지만 다음날 다자이후와 야나가와 뱃놀이를 가기 위해서 좀 더 시간을 절약하려고 했는데, 역시 텐진이 편하긴 편하더라구요.

유후인에서 돌아오는 길은 기차, 그 유명한 "유후인노모리"를 예약했습니다.

다행히 평일이었고해서 무리없이 예약했는데, 보면 확실히 기차가 예쁘고 경치구경도 운치있었어요.
이것을 위해 왕복비보다도 싼 북규슈레일패스를 미리 구입해서 가지고 갔었습니다.

안에서는 식당칸이 있어서 도시락 등등 여러가지를 팔고 있었구요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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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후인의 유명한 P-롤케익을 팔고있습니다.
유후인에서 놓친 사람들은 이곳에서 구입해도 좋을 것 같아요~^^

Posted by Randy

2009/11/22 12:05 2009/11/22 12:0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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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소 와라비노에서는 저녁식사 이야기가 빠질 수 없는데요~
꽤 맛있다는 평을 듣고 간 터라서 나름 기대가 컸습니다.
그런데 과연 배도 굉장히 부르고 맛있어서 아주 좋았어요~(웃음)

먼저 무엇이 나올 것인지 보여주는 종이를 줍니다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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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그 순서에 따라 음식이 나와요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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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는 진짜 달더라구요~ 더 먹고 싶을 정도였지만, 앞으로 나올 음식을 기대하면서 기다렸습니다(웃음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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좀 의외다 싶을 정도로 굉장히 맛있었던 것이 바로 이 생선구이였는데, 음식을 가져다주시는 분이 민물고기라고 설명해주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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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건 무슨 무를 이용한 조리법 같더군요. ^^ 먹기 전까지는 무인줄 몰랐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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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의 소고기 스테이크도 맛있었어요~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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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마지막 후식은 바로 푸딩!!
위의 노란색은 바로 감이더군요. 달콤하니 푸딩과 참 잘 어울렸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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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 먹고나니 정말 푸짐하게 먹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~
사진은 올리지않았지만 밥과 미소시루가 나와 밥을 원하는 만큼 먹을 수 있습니다. ^^
냉장고에 있던 물은 유료니까 식사시간에 물을 달라고 하면 공짜 물을 원하는 만큼 마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는 것도 좋을 듯~ ^^

Posted by Randy

2009/11/19 17:59 2009/11/19 17:5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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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소 와라비노에서 제가 예약한 방은 "야마보우시"였구요. 와라비노 안에서는 가격은 저렴한 쪽에 속하지만 그래도 원래 가격이 비싸서...^^; 하지만 큰 맘 먹고 온 곳에서 편하게 쉬고 싶어 예약한 곳이었는데 아주 훌륭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. 일단 방안으로 들어가기 직전에 명패가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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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마보우시의 방안은 비교적 간략하지만, 깔끔하고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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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소 와라비노는 각 방마다 노천온천이 딸려있는 료칸입니다.
방마다 노천온천의 모양이 다 다른데, 전 꼭 야마보우시의 노천온천에 들어가고 싶어서 미리 2달전에 예약을 했었습니다. 야마보우시는 와라비노 중에서도 가격이 낮은 쪽에 속하기 때문에 예약이 빨리 마감된다고 하더군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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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천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이지만 노천온천을 들어가기 위해서 3번이나 몸을 담갔습니다~(웃음)
이런 식으로 와서 온천을 즐기는 것은 정말 좋았어요~

Posted by Randy

2009/11/17 15:47 2009/11/17 15:4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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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dung 2009/11/22 13:38 # M/D Reply Permalink

    >_<;;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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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능때문에 비행기 시간이 앞당겨져서 7:55분으로 좀 일찍 출발했습니다.
덕분에 일본에도 빨리 도착했고, 지문하고 사진을 찍고도 9시40분정도로 완료!
사실 좀 서둘러서 유후인노모리 열차를 탈 수 있을까...했는데, 아무리해도 그것은 좀 무리였다고 생각해서 결국 그냥 12:18분차인 유후3호 열차를 예약했습니다.

그리고 2:45분 근처쯤 드디어 유후인역에 도착!

긴린코호수까지 걸어가면서 이것저것 구경을 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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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풍이 들어서 정말 예쁘긴 예쁘더라구요. 일본인 관광객도 평일인데도 많아보였습니다.

한2시간가량의 관광을 마치고, 유후인역으로 돌아와서 택시를 타고 산소 와라비노로 향했습니다. 거리가 좀 있어서 걸어서는 못가고 택시를 이용해야하는데, 800엔~900엔 사이가 나옵니다. 기본요금이 650엔인가 하니까 많이 가는 거리는 다행히 아니지요~ ^^;


산소 와라비노의 풍경은 단풍으로 물들어있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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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Randy

2009/11/17 15:15 2009/11/17 15:1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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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악산 등반 - 단풍구경하다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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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래 등산을 좋아하지 않는데 가~~~끔 한번씩 가보고 싶을 떄가 있습니다.
그래도 얼떨결에 따라나섰는데 이래저래 정말 힘들었어요~;;
평소에 운동을 많이 하는 스타일이 아니다보니 내려올때 정말 사망하는 줄 알았다는...;;
아하하하;;
단풍은 정말 멋졌습니다.사용자 삽입 이미지


그래도 영봉까지 잘 갔다왔으니 다행입니다.
저 바위로 이루어져있는 것이 바로 꼭대기인 영봉이에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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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나 한라산만큼 멋있지는 못했어요~ 정상 꼭대기의 면적도 적은 편이구요;;
대신 내려오다가 더 사진찍기에 좋은 곳을 발견해서 잘 찍고 왔습니다. ^^*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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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연 단풍을 멋지게~ 들어서 왔다갔다 하면서 좋았어요~ 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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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9/10/25 10:09 2009/10/25 10:0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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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비밀방문자 2009/10/28 11:20 # M/D Reply Permalink

   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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철원 팔경 중의 하나 "고석정"

힘든 추석을 보내고 나서 신랑과 하루 나들이겸 나왔습니다.

신랑이 문득 생각나서 말한 철원의 "고석정"

한 2시간 정도 차를 몰아서 드라이브 겸 오면서는 맛있는 것을 먹으러 갔어요~

처음 가봤다고 생각했는데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경치가 있더군요.
텔레비전에서 많이 나왔었나....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~ ^^;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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철원 팔경이라는 말처럼 예뻐서 다른 분들도 한번 가보시길 추천~!!


그리고 돌아오는 길에는 포천 맛집인 칼국수 코스요리집 "이삭"에서 식사를 했습니다~
1인당 7천원씩이며 다른 매뉴는 없고, 먹고싶은 것은 3천원을 추가하면 됩니다.
주인 아저씨가 얼마나 친절하신지 기분좋게 먹고 2층에 올라가서 커피도 한잔하면서 잠시 이야기도 나누다가 여유있게 집으로 출발해서 돌아왔어요~ ^^*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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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Randy

2009/10/06 09:24 2009/10/06 09:2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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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dung 2009/10/09 11:13 # M/D Reply Permalink

    선덕여왕에 나온거 같은 느낌이 들어요. -ㅂ-; 잘은 모르겠지만. 그나저나 정말 경치가... 우어어어

    1. Randy 2009/10/11 15:06 # M/D Permalink

      dung / 헤에~ 그런가...나도 잘 모르겠다~ (웃음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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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안의 바닷가 일출...

시댁어른들과 함께 여행을 갔습니다.
워낙에 어르신들이 잠이 없으시긴한데 그 영향인지 자동으로 눈이 새벽 5시 56분에 떠져버렸어요~^^;;
하늘 색깔이 예쁘다고 생각해서 바깥 창문을 바라보다가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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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너무 예쁜 하늘에 얼른 사진기를 들고 다시 나왔습니다. ^^*

서해안에서는 일출을 못 볼줄 알았는데 그것이 아니었나봐요~!! (웃음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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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을 하늘은 정말 높고 하늘은 햇빛이 쨍쨍~하고 여러가지로 참 시간이 흐른다는 것을 느낍니다.

Posted by Randy

2009/09/13 20:39 2009/09/13 20:3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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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Eiri 2009/09/14 23:19 # M/D Reply Permalink

    와! 마지막 일출사진 멋지네요! 서해에도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이 몇 군데 있는데 가신 곳이 그쪽 근처였던 모양이네요.
    서해는 갈수록 동해보다 정이 붙더라고요. 전 요즘에 바다를 보러 간다면 서해쪽이 더 마음에 듭니다~

    1. Randy 2009/09/18 14:03 # M/D Permalink

      Eiri / 한번 인화해봤는데 꽤 멋있게 나왔더라구요~ 서해안에서도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이 몇 군데 있는 거로군요. 전 다 못보는 줄 알았는데...아하하...나중에 새해 일출도 이쪽으로 보러가봐도 좋을 것 같아요~ (웃음) 동해쪽은 바가지도 많고해서 서해안이 좋은 점도 많은 것 같아요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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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천항의 석양

1박2일로 짧게 대천해수욕장을 다녀왔습니다.
사람이 붐비는 것이 싫어서 일요일날 출발하여 월요일날 돌아오는 코스로 다녀왔는데 사람이 많지 않아서 좋더군요. 딱 적당한 정도랄까요?
너울성 파도로 인하여 사람들이 많이 빠져서 엠블런스가 우리가 있는 사이에만 2대가 연달아오더니, 해수욕은 한 1시간정도밖에는 할 수 없었지만 그래도 재미있었습니다. 파도때문에 썬글라스와 걸치는 옷을 잃어버렸지만서도요.... (훌쩍;;)

저녁으로 회를 먹고 대천항으로 나왔는데 마침 해가 지고 있어서 석양을 볼 수 있었습니다.
너무 예뻤어요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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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Randy

2009/08/12 09:45 2009/08/12 09:4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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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화호갈대공원으로 바람쐬기

[##_1C|8976916993.jpg|width="400" height="300" alt="사용자 삽입 이미지"|_##]시화호에 갈대공원이 있다는 이야기는 얼핏 들었었으나, 간단하게 바람을 쐬러 가자는 신랑이 찾아낸 곳입니다. 집에서도 거리가 꽤 가깝고 가보니 바람도 시원하고 잠깐 걷고 이야기 하다가 오기에 좋더군요. 다만 그늘이 없어서 한여름에는 좀 괴로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 ^^;
다만 오후4시인가면 문을 닫는다고 하니 그것을 참조해서 인터넷에서 개방시간을 확인하고 놀러가시는 것이 좋습니다.
[##_1C|4364898968.jpg|width="400" height="300" alt="사용자 삽입 이미지"|_##]
[##_1C|9805845140.jpg|width="400" height="300" alt="사용자 삽입 이미지"|_##]
원래는 새들도 꽤 많이 찾아오는 것 같은데 이제 봄이 되어서 그런지 새들이 그리 많이 보이지 않더군요. 멀리서 발견한 오리종류의 새를 보고 반가운 마음에 셔터를 눌렀으나 너무 멀어서 잘 찍히지는 않았어요~
[##_1C|8827741891.jpg|width="400" height="300" alt="사용자 삽입 이미지"|_##]
[##_1C|4202020803.jpg|width="400" height="300" alt="사용자 삽입 이미지"|_##]
날씨는 따뜻한데~ 바람은 좀 부는 오늘 같은 날~
가족과 함께 와서 걸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. 서울에서 너무 멀지도 않고 말이죠~ ^^

Posted by Randy

2009/04/05 22:47 2009/04/05 22:4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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